데릴사위로 지내온 지난 3년간 온갖 굴욕을 당한 진명은 이혼 후, 우연히 진 씨 가문의 선택을 받게 되어 일이 술술 풀리게 된다.
더 보기맹휘준은 저택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곧바로 진명의 곁에 조심스럽게 다가갔다.“아니, 진 대표님…이게 대체 무슨 상황입니까?”“왜 굳이 신분을 숨기시려는 거죠?”맹휘준이 속삭였다.“아…제가 사실 이번에 특별히 서부에 온 이유는 긴히 처리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이 일을 처리하려면, 외부로 제 신분이 노출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 신분을 숨길 수밖에 없었습니다…”진명이 말했다.남 씨 어르신의 일은 자고로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정원으로 향하는 시간 동안 다 설명할 수 없었다.그렇게 진명은 맹휘준에게 간단히 자신의 자초지종을 설명하였다.“음…그렇군요.”“알겠습니다. 절대 외부로 대표님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맹휘준이 말했다.비록 그는 진명의 사정을 다 알지 못하였지만, 이는 진명의 개인적인 사생활이었기에 더 이상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았다.게다가 이번에 진명이 서부에 온 이유는 바로 명정 그룹과 맹 씨 그룹의 합작 때문이었다.그렇기에 그는 진명이 신분을 드러내길 원하지 않는 이상, 그는 끝까지 진명의 신분을 숨겨주고자 하였다.“오빠, 무슨 일이야?”뒤에서 맹휘준과 진명이 속닥거리자 선두로 걸어가던 맹지영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물었다.“아…아니야!”“어서 빨리 가자!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기다리시겠어…”맹휘준이 말했다. 그렇게 세 사람은 정원을 지나 맹 씨 어르신과 가족들이 있는 거실로 향했다…......거실 안.거실에는 맹 씨 어르신과 맹휘준의 아버지 그리고 맹 씨 가문의 원로 고수들이 한곳에 모여 있었다.그들은 하나같이 명정 그룹의 단약의 효과를 맛본 사람들로, 이미 그들은 명정 그룹의 거대한 잠재력과 영향력을 잘 알고 있는 상태였다!지금 명정 그룹의 단약을 만든 진명이 곧 서부에 도착한다는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하나같이 하던 일을 멈추고 한곳에 모여 진명이 오기만을 기다렸다…타박! 타박!바로 이때, 익숙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그 주인공은 바로 맹휘준과 맹지영
“정말 당황스럽네요!”“회사 대표라는 사람이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니…”“대체 우리 맹 씨 가문을 어떻게 생각했길래…정말 실망스럽네요!”정신을 차린 맹지영은 언짢은 듯 미간을 찌푸리며 소리쳤다!그녀는 자신이 밖에서 기다린 시간이 헛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화가 치밀어 올랐다.진명은 직접 서부에 찾아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 점에 대해 그들에게 미리 언지를 주지도 않았다!이것은 그녀와 맹 씨 가문을 무시하는 행동과 다름이 없다!이런 수모를 그녀가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아가씨…부디 노여움을 푸세요!”“회장님께서는 정말 급한 일 때문에 오지 못하셨습니다…”“고의적으로 약속을 파투 낸 것이 아닙니다…대표님을 대신하여 두 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진명은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두 사람에게 고개를 숙였다.원래 그는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맹휘준 한 명뿐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뜻밖에도 맹휘준의 곁에는 두 명의 경호원과 맹지영이 함께 하고 있었다!이는 그의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었고,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하지만, 그는 일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맹지영에게 함부로 자신의 신분을 누설할 수 없었다!“필요없어요!”“전 당사자의 사과를 듣고 싶어요!”맹지영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소리쳤다.그녀는 맹 씨 가문의 첫째 아가씨로서 살면서 남에게 한 번도 바람맞은 적이 없다!그는 자신이 진명에게 무시를 당했다는 사실에 매우 화가 치밀어 올랐다!이뿐만이 아니다.그녀는 자신의 호기심을 풀 수 없다는 사실에 가장 화가 났다!이 순간, 그녀는 생면부지의 진명이든, 눈앞에 서 있는 진림이든 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지영아, 처음 뵙는 분에게 너무 무례하게 구는 거 아니야?”“어서 사과드리렴!”맹지영의 말이 점점 더 과격해지자, 맹휘준은 곧바로 중재에 나섰다!“흥…”“하지만…그래도…”맹지영은 어디까지나 명문가 출신의 천금 아가씨이다. 그녀는 맹휘준의 중재에 곧바로 꼬리를
“이 분은…누구시죠?”진명이 물었다.“아…여기는 제 여동생 맹지영입니다…”“지영아, 어서 인사드리렴. 전에 내가 말했던 명정 그룹 진 대표님이셔…”맹휘준이 말했다.“아아…반갑습니다! 명정 그룹 부대표….진림이라고 합니다.”간단히 인사를 나눈 후, 진명은 곧바로 맹휘준에게 눈짓을 하였다.그가 이번에 서부에 온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맹 씨 가문과의 합작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바로 남 씨 어르신의 종적을 찾기 위함이었다!평소 남 씨 어르신의 사람됨을 고려했을 때, 그는 남 씨 어르신의 귀에 자신이 서부에 있다는 소식이 들어가게 된다면, 틀림없이 남 씨 어르신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추측하였다…그렇기에 그는 암암리에 남 씨 어르신의 종적을 쫓고자 했는데, 아무런 연고도 없는 서부에서 남 씨 어르신을 찾는 것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나 다름이 없다!더군다나 남 씨 어르신이 진명이 없는 때를 노려 남부로 돌아가 임아린과 가족들에게 해코지라도 하려 한다면, 진명은 견딜 수 없을 것이다!한마디로 말해서, 그는 서부에 있을 동안 자신의 정체를 대외적으로 드러내지 않고자 하였다!이 때문에 그는 서부에 있는 동안 진림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자신을 부사장이라고 소개하였다.“진림?”맹휘준은 진명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러나, 그는 진명의 눈치를 본 후, 곧바로 그의 의도를 알아차렸다.그런 후, 그는 굳이 진명에게 이유를 묻지 않았다.“진림이요?”“명정 그룹의 진 대표님 아니신가요?”“진 대표님은 그럼 어디에 계신거죠?”맹지영이 물었다.그녀의 머릿속에는 온통 진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그러나 지금, 그녀가 그토록 기다렸던 진명은 오지 않고, 뜻밖에도 명정 그룹의 부회장 진림이 그녀의 눈앞에 나타나 있는 게 아닌가!이는 그녀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었고, 그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러나 그녀는 진명이 어쩌면 아직 차에서 내리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였고, 곧바로 진림이 내린 차로 향했
맹 씨 가문 저택.진명이 서부에 도착했을 때엔 이미 오후 2시가 넘어있었다!맹휘준은 2명의 맹 씨 가문 경호원과 함께 대문 어귀에 서서 진명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이 외에도 맹휘준의 뒤에는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미녀가 뒤따르고 있었다.이 절세미녀는 다름 아닌 바로 맹휘준의 여동생인 맹지영이다.지난번에 맹휘준은 명정 그룹 판매회에 참석하여 고급 진원단3알과 원기단 200알을 구매하였다.그는 일찍이 가족들에게 진명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처음에 진명에 대한 소식을 접한 가족들은 반응이 매우 시원치 않았다.그러나, 그들은 맹휘준이 가져온 단약을 통해 엄청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고, 곧바로 명정 그룹의 영향력에 대해 다시금 고려하게 되었다.일시에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진명과 합작을 하려는 맹휘준의 계획에 동의하게 되었다.동시에 그들은 명정 그룹의 회장인 진명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맹지영은 맹 씨 가문의 첫째 아가씨로써 사람됨이 매우 도도하며 차갑다.하지만, 가족들이 진명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자, 그녀는 자연스럽게 진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그녀는 지금 진명이 서부에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곧바로 맹휘준과 함께 진명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그녀는 젊고 유능한 진명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오빠, 진 대표님은 왜 아직도 도착을 안 하시는 거야?”“이미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났어!”진명이 오후 2시가 넘어도 나타나지 않자, 그녀는 왠지 모르게 좀 짜증이 났다.그녀는 맹 씨 가문의 첫째 아가씨로써 그 신분이 매우 고귀하다.그렇기에 그녀는 불편함을 잘 견디지 못하였다…이미 그녀는 진명을 보기 위해 대문 밖에서 무려 10분이나 기다린 상태였고, 이에 대해 당연히 짜증이 날 수밖에 없었다.“지영아, 너무 서두르지 마!”“진 대표님께서 곧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셨어…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맹휘준이 말했다.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한바탕 차 엔진 소리가 들려왔다.곧이어 검은색 고급 승용차 한 대가 맹 씨
“아린아, 내가 없는 동안 이 혈살환을 사용하도록 해…”“혈살환은 존급 방어 법보야…이 금강권이 내가 없는 동안 너희를 지켜줄 거야…”진명은 자신에게 있던 혈살환을 임아린에게 건네주었다.그의 종합적인 실력이 전존 중기에 이르게 되면서, 그는 더 이상 혈살환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그러나 그는 혈살환의 위력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고, 혈살환을 그냥 헛되이 둘 수만은 없었다…그는 최근 동안 오랜 제련을 거쳐, 혈살환 안에 전존 중기의 위력을 집어넣었다!그는 그녀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녀들을 남부에 남겨둘 수밖에 없었는데, 그녀들을 혼자 두고 가려니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최근에 임아린과 나머지 사람들은 진명과 함께 꽤나 오랜 수련 기간을 거쳤고, 그녀들의 레벨은 이미 높은 경지에 이른 상태였다!그렇기에 진명은 그녀들 중 가장 실력이 낮은 임아린에게 특별히 혈살환을 건네주었다!그래야만 그가 안심을 하고 서부에 갈 수 있을 것이다…“아니야!”“이번에 서부에 가서 남 씨 어르신을 만나게 될 수도 있잖아…이 혈살환은 우리보다 너가 더 필요할 거야…”“어서 가져가…”임아린은 혈살환을 도로 진명에게 건네주었다.“아니야!”“이미 내 실력은 전존 중기에 이르렀어! 나에게는 더 이상 혈살환이 필요하지 않아…”“그러니 가지고 있도록 해…그래야만 내가 마음 놓고 남부를 떠날 수 있어…”진명이 말했다.현재 그의 종합적인 실력은 이미 전존 중기를 넘어선 상태였다! 그렇기에 그는 더 이상 혈살환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이전에 그가 줄곧 혈살환을 그녀들에게 주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그녀들의 너무나도 낮은 실력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들은 이미 혈살환을 제련할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그렇기에 그는 그녀들에게 혈살환을 남겨두고자 하였다.“아…”임아린과 나머지 가족들은 진명의 종합적인 실력이 전존 중기에 이르렀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다. 또한, 진명이 건네준 혈살환은 전존 중기 이하의 공격에만 효력
한편, 남 씨 어르신은 마존과 영락과 손을 잡은 죄로 남부 내에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였다!게다가 당 씨 가문 가족들은 당문기의 원한을 대신 갚아주기 위해 시시각각 남 씨 어르신의 종적을 추적하고 있었다!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남 씨 어르신이 제 발로 남부에 다시 돌아올 리는 없을 것이다…적어도 그의 부상이 다 완쾌되기 전까지는 말이다…그렇기에 지금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은 바로 천해 시 남부이다.진명이 그녀들을 서부에 데리고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아…”진명으로부터 남 씨 어르신이 서부에서 지내고 있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한 그녀들은 그만 깊은 침묵에 빠지고 말았다.그렇게 그녀들은 어쩔 수 없이 진명을 따라 서부에 가려고 하는 생각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실력이 약한 그녀들이 진명을 따라 서부에 가게 된다면, 오히려 진명에게 더 짐이 되고 말 것이다…이들은 그녀들이 원하는 국면이 아니었다.“아린아, 너는 남부에 남아있도록 해…”“내가 서부에 가서 남 씨 어르신의 종적을 조사해 볼게…”“만약 그곳에서 남 씨 어르신을 만나게 된다면, 책임지고 그 후환을 끊을게…”진명이 말했다.그의 실력은 이미 전존 중기의 경지에 이르렀다!또한, 그는 최근 동안 오랜 수련을 거쳐, 그의 도법 실력은 이미 더욱 성장한 상태였다!반면 남 씨 어르신은 지난번 진명과의 전투를 통해 큰 부상을 입고 말았다!그의 예상이 맞다면, 남 씨 어르신의 부상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것이다…만약 그가 지금 상황에서 남 씨 어르신과 맞붙게 된다면, 그에게 있어서 남 씨 어르신을 제거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현재 유 노인과 지혁 두 사람은 산기슭에서 천결 공법을 수련하고 있었다. 그가 추측하기로는 그들은 머지않아 곧 전존 후기의 경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두 사람의 레벨이 전존 후기에 이르게 되어 충분히 그녀들의 안위를 보장할 수 있을 때, 그녀들을 데리고 서부에 가도 늦지 않다!“음…알겠어!”“진명
“진명아, 무슨 일이야? 갑자기 서부에는 왜 가려는 거야?”진명이 전화를 끊은 후, 임아린은 의심스러운 얼굴로 진명을 바라보았다.“응. 맹휘준 씨가 저번에 약조했던 약재들을 모두 준비했어. 아마도 내일 서부에 가봐야 할 것 같아…앞으로 난 아티스트리 그룹과 명정 그룹을 서부로 진출할 계획이야…”진명은 가족들 앞에서 자신이 아티스트리 그룹과 명정 그룹을 서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렇구나!”그 말을 들은 임아린과 서윤정 그리고 나머지 가족들은 고개를 끄덕거렸다.현재 아티스트리 그룹과 명정 그룹은 남부에서 이미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렇기에 진명은 두 그룹의 다음 발판으로 천해 시 서부를 생각하고 있었다!서부는 남부와도 거리가 멀지 않기에, 두 그룹의 다음 개척지로 매우 적합한 곳이었다!“진명아, 아니면 내일 우리도 함께 따라갈까?”“지사를 세우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야…너 혼자서 처리하는 건 분명 힘들 거야…”“함께 가서 널 돕고싶어…”임아린이 물었다.“나도 함께 가고 싶어…”“우리가 함께 가면 분명 너에게 도움이 될 거야…”서윤정이 말했다.임아린은 아티스트리 그룹의 총재이며, 서윤정은 명정 그룹의 총재이다!만약 진명이 서부에 아티스트리 그룹과 명정 그룹 지사를 세우려고 한다면, 이는 반드시 두 사람의 동의를 거쳐야만 한다!또한, 두 사람은 사업적 방면에서 매우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두 사람이 진명과 함께 간다면, 이는 틀림없이 진명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아니, 괜찮아!”“서부 쪽 상황은 나도 잘 몰라…우선 내가 먼저 가서 서부의 상황을 살피고 올게…”“이번에는 그저 서부의 상황과 약재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가는 것뿐이야…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진명이 말했다.그가 이번에 서부에 직접 가려는 이유는 바로 서부의 상황과 세력들을 살펴보기 위함이다!또한, 진명은 남부 때 상황을 이용하여 서부 쪽의 의약회사와 화장품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었다!이렇게 되면, 아티스트리 그룹과
그날 저녁.진명과 가족들은 각기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저녁 먹을 준비를 하였다.띠링! 띠링!바로 이때, 진명의 휴대폰 벨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였다!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서부 맹 씨 가문의 장손인 맹휘준이다!“여보세요? 도련님, 무슨 일이시죠?”전화를 받은 진명은 어렴풋이 맹휘준이 전화를 건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지난번 명정 그룹이 남부에서 두 번째 판매회를 열었을 때, 맹휘준은 진명의 단약을 구매하기 위해 특별히 서부에서 달려왔었다.이후, 단약의 강대한 효과를 맛본 맹휘준은 특별히 진명에게 함께 일해볼 것을 제안하기도 했었다.하지만, 당시에 진명은 약재가 부족한 상황이었고, 명정 그룹의 단약 공급에 더욱 힘을 쓰기 위해 맹휘준의 제안을 거절했었다. 그러나, 이 좋은 기회를 쉽사리 놓칠 수 없었던 맹휘준은 주동적으로 진명에게 대신 약재를 찾아주겠다고 약조하였다.그렇게 진명은 명정그룹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맹휘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진 대표님, 오랜만입니다!”“대표님께서 필요로 하는 약재를 모두 구했습니다. 약재들을 남부로 보낼까요? 아니면, 서부에 직접 오셔서 약재들의 상태를 확인하셔도 됩니다…”맹휘준이 말했다.진명이 추측한 바와 같이, 맹휘준은 진명이 필요로 하는 약재들을 모두 수집하였고, 일의 진전을 위해 진명에게 전화를 건 것이었다!“음…제가 직접 서부에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진명이 말했다.현재 명정 그룹과 아티스트리 그룹은 이미 남부에서 충분히 뿌리를 내린 상태였다!또한, 이미 두 그룹은 남부 내에서 엄청난 발전과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아티스트리 그룹은 최근 들어 영 씨 가문의 영 씨 그룹까지 인수하게 되면서, 그 규모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이로써 아티스트리 그룹은 남부 화장품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부상하게 되었다!그렇게 진명은 아티스트리 그룹의 규모를 시외로 발전하고자 하였다!지금 맹휘준은 진명에게 같이 동업할 것을 제안하였다!그렇게 진명은 자신이 직접 서부에 가서 서부 내의 맹 씨
“네! 알겠습니다!”“대표님, 걱정하지 마세요. 수련에 최선을 다하여, 절대 대표님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유 노인과 지혁이 소리쳤다.“좋습니다!”“날이 늦었으니, 오늘은 이만 집에 돌아가는 게 좋겠습니다…”“푹 쉬시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수련에 임하도록 하세요!”진명이 말했다.하지만, 갑자기 그들에게 할 말이 생각난 듯 이내 곧 발걸음을 멈추었다.사실 천결 공법을 이용하여 성경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하다!하지만, 이 부작용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그것은 바로 체내의 지강지양의 기운을 절정까지 끌어올린 다음, 지음지한의 천괴지보 찾아 지강지양의 기운을 중화시킨다면 성경의 경지에 이를 수도 있다!그러나 지음지한의 천괴지보는 무계에 있어서 전설의 존재나 다름이 없다!게다가 유 노인은 이제 막 천결 공법을 수련하기 시작하였으며, 성경의 경지와는 다소 거리가 멀다. 그렇기에 진명은 이 사실을 굳이 그들에게 알리지 않았다!이 일은 이후 유 노인의 레벨이 성급에 올랐을 때 이야기하여도 늦지 않다!“대표님, 무슨 일이라도…”진명이 갑자기 가던 발걸음을 멈추자, 유 노인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아…아닙니다! 이만 가도록 하죠!”진명은 황급히 정신을 차린 후, 수하들과 함께 산을 내려갔다.......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눈 깜짝할 사이에 보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이 기간 동안, 유 노인과 석지훈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진명의 명령에 따라 줄곧 산기슭에서 지내며 수련에 몰두하였다.진명과 임아린 그리고 서윤정도 여느 때처럼 회사 일로 인해 매우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또한, 진명과 그녀들은 퇴근을 한 후 집에서 진영주의 도움을 받아 수련을 진행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사람은 바로 무학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박기영이다. 비교적 최근에 그녀는 진명의 단약과 진영주의 도움을 받아 순조롭게 반보전황의 경지에 도달했었다!또한, 그녀는 최근 수련에 더욱 몰두한 덕분에, 전황경의 장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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