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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화

“좋아! 앞으로 자금성을 네 집으로 여겨도 좋다. 지금 당장 사람을 보내마.”

“됐다. 그냥 내가 직접 다녀오지.”

아무 의미도 없는 지존 훈장 하나도 7급 단약 두 개나 바꿀 수 있다니, 정말 넘치는 거래였다.

“풉!”

경비원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허세를 부려도 정도가 있지. 대성 지존 훈장이 당신처럼 하찮은 인물이 가질 수 있는 건 줄 알아요?”

이 말에 연승우가 서늘하게 입을 열었다.

“비켜요. 아니면 뒷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경비원도 물러서지 않고 말했다.

“허허, 나도 알고 싶네요. 강간범을 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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